저는 미리 혹한을 대비할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둔 템을 꺼내봤는데, 바로 무압박 롱 수면양말 ‘르무통’의 제품입니다.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있죠. 이번 여름은 말도 안 되게 더웠습니다. 대부분 여름이 심하게 더우면 그 해 겨울도 매우 추웠습니다. 한 가지 생각이 들었죠.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다가올 겨울이 두려운 블로그 주인장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방한 제품을 하나씩 모아봤습니다.
» 따듯한 물로 다회용 핫팩처럼 사용하기
오늘은 양말입니다.
무압박 롱 수면양말
그리고 수족냉증
수면양말과 수족냉증
참고로 저는 수족냉증이 심한편입니다.
대부분 공감하실게 일반 수면양말을 신는다고 절대 따듯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겉은 푹신하지만 발은 추운 기묘한 상황도 생기죠.
그러면 저는 왜 신을까요?
비기 미리 뎁혀두고 신기
전기장판에 발과 양말(뒤집어서)을 따끈하게 데웁니다. 그런 다음에 양말을 신고 다른 곳으로 가면 어느정도 온기가 유지되죠.
슬프지만 계속 전기장판에 누워있을 수는 없으니 차선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추운 나머지 발이 깨질 것 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무압박 롱 수면양말 정보
간단 정보
사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현재 판매처가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기능으로 구매를 했던 것인데, 현재 조회가 안되네요. 하지만 다른 제품도 많습니다.
비슷한 다른 제품 추천
검색포털에 ‘무압박 임산부 수면양말 다리워머’라고 검색하시면 비슷한 스타일의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배송비 포함 15,000원 정도입니다.
쿠팡, 위메프 등에서도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선택 팁
발바닥 미끄럼 방지 패드 유무
미끄럼 방지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웬만하면 방지 패드 처리가 되어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주세요.
압박 유무
압박이 되면 솔직히 오랫동안 신고 있기 불편합니다.
압박이 되는 얇쌍한 제품은 다리에 밀착이되서 바지 속으로 넣기는 좋을 수 있으나, 저같이 불편한 걸 싫어하시거나 임신을 하신 임산부 분들은 무압박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길이
무압박 제품을 신어보니까 걸어다니면 조금씩 밀립니다. 일반 덧신도 그렇죠.
그래서 길이가 제 것처럼 길면 쉽게 벗겨지지 않는데, 발목까지 오는 제품은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제품 선택 팁과 비기를 활용하셔서 따듯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