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메이크업에서 1과제 클래식을 하기 위해선 골드펄이 필요합니다. 저는 좋아 보이는 걸 추가로 구매(아이홀 브러쉬 추천 메이크업 실기에 가장 유용하게 쓴 템 1위)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연습할 겸 따로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조금 곤란한 부분이 있어서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메이크업 실기 골드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메이크업 실기 골드펄 발색 및 후기
제품 정보
참고로 본래는 원통에 담겨 있는 제품을 찾다가 구매를 했더니, 리뉴얼된 팟타입 용기에 담긴 제품을 받았습니다.
제품에는 meflow라고 적혀있지만, 이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는 MaiMir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것으로 바꼈는데, 구매했던 페이지에 다시 접속을 하니 이것으로 바뀐것으로 보아 같은 제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입자도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색
글의 가장 처음에 있는 사진 속 위에 반짝이 글리터가 발색샷입니다. 아래쪽 금펄 섀도우는 팔레트에 있던 제품이구요. 참고로 저는 아래쪽 펄 섀도우를 클래식 때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베이스 색은 없고 펄만 발색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놓고도 그냥 학원에서 구매한 제품인 팔레트 속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그냥 평소 메이크업 때 눈 두덩이에 톡톡 올리면 예쁠법한 제품이니 실기 국가자격증용으로는 조금 말리고 싶습니다.
1과제 골드펄 고찰
펄이 반짝반짝하면 더 화려하고 예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심사위원분이 멀리서 채점을 하시기 때문에, 밑 색이 함께 올라오는 경우가 훨씬 화려해보이고 예쁩니다.
따라서 글리터보다는 펄이 강한 섀도우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글리터는 밑색이 없고 펄만 올라오는 경우를 뜻합니다.
이런 경우는 띄엄띄엄 펄이 발색되서 오히려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만약 밑 색도 올라오는 글리터라면 좋습니다.
사용한 제품
학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브랜드가 ‘아방센’이라서, 아방센의 섀도우 팔레트 속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단품으로 구매를 하기엔 하나에 만원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제품이 더 괜찮아보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많이 추천되는 제품
찾아보니까 아리따움(참고-현재 모노아이즈는 아리따움이 아니라 에뛰드에서 판매), 이니스프리, 미샤, 홀리카홀리카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도 많으니까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이런 로드샵은 세일을 할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저는 물어볼 곳이 따로 없어서(제가 쑥스러움을 많이타서) 무작정 구매를 했었는데요.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어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