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잠깐 산책하거나 장을 보러 슈퍼에 갈 때,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볍게 쓰기 좋은 왕대두 버킷햇
하지만 일반적인 크기의 에코백은 크기가 살짝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늘 소개해 드릴 다이소 미니 에코백 제품과 비슷하게 작은 사이즈가 더 실용성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대체 왜 작은 것을 사용하는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이소 미니 에코백 사이즈 가방이 좋은 이유
일반 크기의 에코백
- 그냥 일반적인 에코백을 들고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으나 실제로는 더 불편합니다.
- 에코백의 경우에는 이 제품보다는 커서 어깨에 매고 다닐 때 좀 더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가방의 모서리가 나풀거리다가 어딘가라도 치게 될까봐 조금 신경이 쓰이기도 하죠.
- 짐을 담기에 더 좋은 것 아닌가 싶지만 사실 장바구니보다는 덜 들어가는 편입니다.
- 그래서 장을 볼 때나 산책을 할 때에는 포지션이 조금 애매한 친구입니다.
장바구니
- 그렇다면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오히려 간단하지 않을 까 생각을 했었지만, 그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작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지갑을 보관하기가 곤란해집니다.
- 그리고 접은 장바구니를 어딘가에 넣어서 운반해야 하므로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 접히지 않는 빳빳한 장바구니는 부피가 커서 위에서 말씀드린 일반 에코백보다 더 거추장스럽습니다.
- 그리고 장을 볼지 안 볼지 모르는 산책을 갈 때에는 까딱하면 짐이 됩니다.
- 참고로 저는 아직 형광색이 많은 저희집 장바구니를 당차게 들고 다닐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더 불가능합니다.
미니 에코백+접이식 장바구니
- 그래서 저는 귀여운 작은 천가방에 접이식 장바구니를 담은 상태로 다녔습니다.
- 이러면 디자인적으로도 편리함적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 원래는 ‘Tobu’ 라고 써져있는 두부 가방을 자주 사용했는데, 이번에 다이소에 비슷한 크기의 제품이 있길래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 미니 에코백 간단 정보 정리
-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역시 다이소 답게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크기는 24cmX22cm로 적당한 편입니다.
- 디자인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검정색 고양이 말고 붉은색 토끼, 파란색 곰돌이 이렇게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 탄탄한 재질인데, 폴리에스터 70% 면 30%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 상품의 택에는 단독 손세탁을 해야한다고 적혀있지만, 저는 이런걸 한번도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
- 그래서 자주 형태가 망가지나 봅니다. 그래도 귀찮으니 이번에도 세탁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상품 안내를 따르는 편이 언제나 좋습니다.
마치며
동네를 다닐 때 만큼 손이 가벼워야 좋은 때가 드뭅니다.
산책을 다니시거나 장을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혹은 가볍게 소지품을 담아서 친구를 만나는 학생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이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