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관리는 사실 어릴 때부터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빠르면 10대 후반부터는 어느정도 가볍게라도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20대 중반인 지금도 귀찮아서 관리를 잘 안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셀프로 속눈썹 펌을 하다가 눈밑에 주름이 지려고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몇 주간 뷰러를 안 해도 되는 셀프 속눈썹 펌
그래서 몇 일 전부터 예전에 잘 사용하던 가벼운 아이크림 제품을 바르면서 다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눈가 관리를 해야 할까?
주름의 특성상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20대임에도 벌써 목주름이 두개나 있습니다. 자세가 안좋아서 생긴 것인데, 한번 깊게 생기니까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굉장히 스트레스입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얼굴도 한번 주름이 생기면 없애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어릴 때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에서 말씀 드렸던 10대 후반은 좀 이른 것같고 20대 초반부터 관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일반 아이크림은 너무 유분도 과하고 영양이 과해서인지 트러블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가벼운 제형으로 찾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아이크림 소개
사실 아이크림이라기에는 이 제품의 원래 이름처럼 아이세럼이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일반적인 크림보다 훨씬 가벼운 사용감이라 젤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끈적임이 남지 않으면서 수분감만 주는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아이크림은 유분이 많고 끈적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하거나 영양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이런 제형이 알맞은데,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납니다. 제 경우에는 욕심을 내서 영양이 많은 좋은 제품으로 발랐더니 오히려 트러블이 났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가볍게 수분감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찾아봤는데, 일반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눈가의 피부는 다른 곳보다 얇고, 눈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일반 크림을 바르시는 것보다 눈가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모공을 막을 만큼 리치한 성분이 없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브랜드 프레티
프레티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실 수 있는데, 굉장히 저렴하게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저렴한 제품을 찾다가 발견해서 종종 이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곳의 베리 화이트 아이세럼이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입니다.
물론 광고나 홍보는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이곳과 관련이 없습니다.
가벼운 아이크림 제품 간단 소개
- 공식몰에서 2023년 8월 기준으로 7개에 9,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한 개에 1,500원이 안 되는 가격이라 상당히 저렴합니다.
- 한 개에 30g이라 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듬뿍듬뿍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 흡수가 굉장히 잘 됩니다.
- 가벼운 젤타입이라 바르고 문지르다보면 금새 흡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끈적임도 남지 않습니다.
- 모공을 막거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성분이 없습니다.
- 아이크림은 대부분 영양을 위해서 유분이 많은 제품이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쉐어버터같이 경우에 따라 여드름을 유발하는 제품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저는 쉐어버터처럼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모공을 막는 제품을 사용하면 바로 여드름이 올라오는 피부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을 피해야 하죠.
- 물론 건성에게 쉐어버터(시어버터)는 보습에 좋은 성분입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서 다릅니다.
- 그랬던 저에게 굉장히 잘 맞을 만큼 이 제품은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피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미 목에 주름이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20대 초반부터 가벼운 아이크림 제품을 사용해서라도 미리 관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피부관리는 나이가 들어서 빛을 받는 것 같습니다. 본인을 위한 간단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귀찮더라도 관리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