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은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변합니다. 유행을 쫓는 메이크업도 좋지만 가끔은 시간이 지나도 어색하지 않을 법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죠. 그러려면 본래의 얼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수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금부터 그러기 위한 mlbb 뜻 소개 및 사용하는 제품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mlbb 뜻 그리고
제품에 대한 고찰
mlbb 뜻
영어 my lips but better의 앞 글자만 줄여서 말하는 줄임말 입니다. 뜻은 내 입술과 유사하지만 더 예쁘고 나아 보이는 것을 뜻합니다.
mlbb 립 제품 고르는 기준
mlbb 립이라고 검색을 하면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 나옵니다. 하지만 앞서서 말씀 드린 것이 있죠. my lips 즉 내 입술의 색이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입술이 중요한 이유
브랜드에서 퍼스널 컬러로 구분을 해서 몇 가지로 출시한 제품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보편적인 색상으로 나뉘어진 것을 구매 하면 내 본래 입술과는 멀어질 수 있습니다.
제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저는 여름 쿨 라이트인데, ‘여쿨라’ 전용으로 나온 색을 바르면 잘 어울리지만 실제 입술 색상은 살짝 회색 빛이 돌아서 내 입술 같다는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제 입술에 잘 어울리는 색을 찾기 시작했죠.
사용하는 제품
저는 웜톤용 누드립을 바르면 주홍빛만 돌아서 얼굴 톤이 갑자기 탁해집니다. 피부도 푸석해 보이죠. 하지만 제 입술은 주홍빛과 핑크빛 그리고 회색빛이 어느정도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림멜 립펜슬
- 이게 제 실제 입술 색과 가장 비슷한 제품입니다.
- 그래서 입술 라인을 확장하거나 대칭을 맞출 때 사용하는데, 이 제품이 상당히 오묘한 색상입니다.
- 주홍빛이 돌면서 실제로 보면 핑크빛도 있는데 회색빛이 돌아서 조금 탁 합니다. 이처럼 꼭 본인의 퍼스널 컬러와 입술색이 맞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 이게 제 실제 입술 색과 가장 비슷한 제품입니다.
- 에뛰드 하우스 컬러 립밤
- 컬러 립밤의 특성상 반투명하게 색이 올라와서 편하게 바르기 좋습니다.
- 여름 쿨 라이트지만 실제 입술색은 웜톤과 뮤트톤이 섞여 있는 저에게 가장 mlbb로 걸맞은 제품이죠.
- 어느정도 색은 덮어주지만 본래의 입술색은 가리지 않아서 잘 어우러지게 표현이 됩니다.
- 현재 단종되었으므로 다른 컬러립밤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맥 씨쉬어
- 에뛰드 제품을 립스틱으로 만든 것처럼 비슷하지만 진한 색인데, 이 제품은 사실 mlbb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제 입술은 이 색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but better’에는 맞는 말인 것 같아서 맞지 않을 까 생각중입니다.
» 차분한 색상의 맥 씨쉬어 리뷰
마치며
사실 사람마다 mlbb 제품은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의 입술 색을 보고 제품을 찾아야 하는데, 저처럼 퍼스널 컬러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그러면 반투명한 컬러립밤을 활용하시거나 최대한 절충안을 찾으셔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