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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눈꽃 생초코 단거 좋아 인간의 편의점 초콜릿 솔직 후기

가끔 초콜릿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편의점에서 사서 먹으면 딱이죠. 이번에는 gs25 눈꽃 생초코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내부를 볼 수 있는 제품이면 상관이 없는데, 불투명해서 저도 사기 전부터 궁금하더라고요. 이제 솔직한 후기를 말씀을 드릴께요.

gs25 눈꽃 생초코 먹어본 솔직한 후기

참고할 부분

이게 사고나서 바로 먹었으면 상관이 없었을 텐데, 주방에 놔둔 다음에 먹었습니다. 그래서 원래와 식감이 다를 수 있어요.

저는 제가 먹었던 것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와 다르더라도 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반구 모양

형태나 푸딩같은 모양을 생각했는데, 동그란 반구가 있더라고요.

뭔가 초코볼을 반으로 갈라둔 느낌이었습니다.

겉면에 가루가 없음

사실 코코아 가루가 겉면에 발라져 있을줄 알았거든요. 왜 이렇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는데(다시보니까 포장지에는 있는 것처럼 보임), 저는 이걸 사면서 당연히 파베초콜릿처럼 초코 가루가 묻혀져 있을줄 알았습니다.

근데 위의 사진처럼 기대했던건 없었어요. 오히려 아주 맨들맨들하네요.

이것도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주방에 방치를 해둬서 녹았나 싶기는한데, 그랬으면 티가 났을 것 같아서 아마 처음부터 이러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나 싶어서 제가 썸네일로 사용했던 포장지 사진을 다시보니까 표면이 눈이 내린 것처럼 가루가 묻어있는 것 같네요. 그럼 제가 보관을 주방에 오래해둬서 녹아버린 것이었던 걸까요. 조금 슬픕니다.

아주 부드러웠던 식감

살살 녹는 것처럼 입안에서 부드럽게 사라졌습니다. 일반 바형태의 초콜릿이나 초코볼보다는 파베초콜릿과 느낌이 비슷했어요.

개인적으로 초콜릿이라고 하면 단단한 판모양의 초콜릿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입 물었을 때 ‘딱’ 소리가 나면서 부서지는 그런걸 기대했었는데, 이건 되게 부드럽더라고요.

내부에는 시럽으로 채워져 있는 느낌이어서(실제로 맞는지는 모름)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마치며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던지라 재구매는 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먹을 때에는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근데 제 입에는 조금 과하더라고요. 전 초코우유처럼 가볍게 달달한걸 좋아하는지라 꾸덕한 느낌의 진한 초코맛은 취향이 아니거든요. 이 제품은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까웠던 기억이고요.

음식에 대한 후기이므로 입맛에 따라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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