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봄과 가을이 짧아져서 추운 날씨가 꽤 오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일러를 계속해서 틀기에는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복층, 단층할 것 없이 난방과 관련해서는 다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수면양말 재질로 워머를 떠서 여기저기 두르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한겨울 시베리아같은 냉기를 온전히 막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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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고민하다가 가정용 등유난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고, 생각보다 난방에 좋아서 몇년째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용한 이유, 냄새, 정보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정용 등유난로 굳이 사용하는 이유?
- 보일러와 가까운 곳은 빠른 시간 안에 따듯해집니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질 수록 추워지고 온도가 올라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 물론 제가 지냈던 집들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더 심한데, 층이 두 개로 나뉘어서 그런지 보일러를 틀어서 바닥을 데우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다락방의 경우에는 따로 전기를 이용해서 바닥을 덥히는 열 선이 깔려있는데, 그걸 사용하시면 전기세 폭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제가 경험해봤습니다.
- 다락방의 경우에는 따로 전기를 이용해서 바닥을 덥히는 열 선이 깔려있는데, 그걸 사용하시면 전기세 폭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그래서 각 층마다 사용하고 있는 것이, 등유난로입니다.
- 기름을 따로 구매해서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채워주면 되니까 굉장히 편합니다.
가정용 등유난로 간단 정보
등유난로 일산화탄소?
- 등유난로의 경우 연소가 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배출이 됩니다.
- 일산화탄소에 오랫동안 노출이 될 경우 중독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 그래서 대부분 경보기 제품을 함께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 주로 사용하시는 것은 ‘허니웰’과 다른 제품으로 두 가지를 동시에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니웰은 대부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고, 다른 하나는 원하시는 제품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시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 왜 남의 얘기처럼 말하냐면, 사실 저희 집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냥 환기를 자주 해주고 있습니다.
- 물론 따로 측정기를 사용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냄새?
아무래도 기름을 넣는 것이라 그런지 냄새가 납니다.
특유의 향이 있는데, 어렸을 때 학원에서 맡던 냄새라 저는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향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잘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요토미 가정용 등유난로 간단 정보
- 정확한 모델명은 토요토미 LC-L53입니다.
- 이름에서 아실 수 있듯이 일본의 제품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전제품은 우리나라의 것과 일본산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실내용 백등유를 넣는 제품이고, 12평(39.6m2)정도를 난방할 수 있습니다.
- 7L가 들어가는데, 소비량이 한 시간에 약 0.14~0.51L를 소비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물론 틀기 나름이라 저희 집은 강하게 틀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은 기름을 넣어주는 편입니다.
- 팬히터라 바람이 나오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무소음은 아닙니다. 작동하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 크기가 큰 편이어서 그런지, 13kg이 넘습니다.
- 다락방에는 장판을 깔아두었는데, 그 곳에 오랫동안 놔뒀더니 자국이 남았습니다.
- 아랫쪽에 푹신한 것을 괴어두시거나 자주 이동을 시켜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에코모드가 있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차일드락 기능과 대진자동소화장치, 더블소취기능이 있어서 안전하고 조금 더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일산화탄소 이슈때문에 밀폐된 곳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따듯한 바람이 나오는 제품이라 직접적으로 델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화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