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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탕후루 시럽 달고나 만들기 활용하기 실패를 줄이는 팁

한동안 성공만 했어서 자신만만한 상태였는데, 이번에 대차게 실패를 했습니다. 결국 달고나로 바꿔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지금부터 실패를 줄이는 팁과 망한 탕후루 시럽 가지고 달고나 만들기 간단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망한 탕후루 시럽 달고나 만들기 및 실패 줄이기

망한 탕후루 시럽 달고나 만들기

아주 간단합니다. 타버리지 않은 시럽에다가 식용 소다를 조금 넣어준 다음에 잘 저어주면 색이 변하면서 달고나가 완성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종이호일 위에 잘 부어주세요. 적당히 식혀주시면 달고나 과자 하나가 뚝딱 완성됩니다.

탕후루 실패 줄이는 팁

1. 냄비 크기에 맞게 설탕의 양을 정합니다.

제가 이번에 레몬 탕후루(레몬 탕후루 만들기 방법 및 먹어본 후기 귤 버전과 차이점)를 소량 만들려고 하다가 했던 실수입니다. 큰 냄비에 너무 소량의 설탕과 물을 넣었어요.

냄비의 바닥이 다 채워지지 않았더니 설탕에 물이 닿지 않는 곳이 생겨버려서 결정이 생겨버리더라고요. 냄비 크기를 꼭 고려해주시고, 양이 많이 적다면 차라리 전자레인지(탕후루 만들기 전자렌지 성공한 방법 소개)로 만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결정이 생겨서 수습이 곤란해지셨다면 잘 저어주신 다음에 위에서 말씀드린 달고나로 활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젓지 말고 가만히 놔두고 끓입니다.

설탕과 물을 함께 넣으면 물에 닿지 않은 부분이 신경이 쓰여서 젓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대로 놔두셔야 해요.

끓이다보면 알아서 잘 섞이므로 굳이 섞으려고 노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3. 시럽의 색이 연한 노랑 색으로 변할 때까지 끓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겪었던 이유입니다. 시럽이 졸아 붙은 다음에 색이 아직 변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탕후루 시럽으로 써버렸거든요.

이 때 만든 것들은 모두 찐득하게 남기 때문에, 굳지 않습니다.

이빨을 치료하면서 때워둔 부분이 빠질까봐 무서워서 씹어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참고로 이런 찐득 탕후루는 우유에 말아서 으깨준 다음에 녹여서(씹기 금지) 먹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4. 과일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만듭니다.

귤이나 레몬같이 속껍질이 존재하는 과일은 다듬는 과정에서 껍질이 뜯어지는 경우가 있죠. 이걸 그대로 사용하면 과즙과 몰기 때문에 녹을 수 있습니다.

물기가 많으면 탕후루로 잘 만들어지더라도 쉽게 녹기 때문에 미리 키친타올을 이용하셔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해주세요.

마치며

제가 경험했던 실패하지 않을 팁들과 함께 망한 탕후루 시럽 이용해서 달고나 만들기 간단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다들 성공하셔서 바삭하고 맛있게 완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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