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를 사랑하는 저는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홈플러스 사이다 제품은 궁금해서 꼭 먹어야 하는 제품이었죠. 전에 먹었던 같은 PB라인의 콜라도 꽤 맛있게 먹어서 기대를 했습니다.
홈플러스 사이다 칼로리 맛 평가
칼로리
100ml당 45kcal로 1.5L 전체를 먹으면 675kcal입니다.
제로 음료가 아니라서 확실히 칼로리가 높은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한번에 한 통을 다 먹을 것은 아니라서 탄산음료가 땡길 때 먹기 나쁘지 않습니다.
원재료 정보
탄수화물이 11g으로 3%, 당류가 11g으로 11%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다류는 다른 탄산음료들과 비슷한데, 라임오일과 레몬라임향의 향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라임의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상큼한 향이 나기는 하는데, 이 제품은 다른 것들보다 강한 편입니다.
대체당 첨가유무
제로가 아님에도 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서 대체당이 감미료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노브랜드 콜라와 사이다인데,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진하고 달달한 맛을 냅니다.
참고로 이 사이다에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냥 설탕만 들어가 있습니다. 대체당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홈플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맛
저에게 사이다는 칠성의 제품입니다. 칠성사이다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단맛이 덜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느낌이죠.
라임과 레몬의 향이 강하게 나는데, 패스트 푸드점에서는 원액과 탄산수를 섞어서 배합해서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더군요? 그걸로 예시를 들자면 칠성은 원액의 비율을 더 많은 느낌이고, 홈플러스는 탄산수의 비율을 더 높인 느낌입니다. 물론 비유가 그렇다는 것이지 충분히 맛있습니다. 그냥 그만큼 칠성이 굉장히 진하다는 얘기였습니다.
비슷한 제품
칠성보다는 스프라이트나 나랑드와 맛이 비슷합니다.
맛 비유
천연사이다처럼 강한 소다 맛은 나지 않고 칠성사이다랑 비교하기에는 단맛이 약한편이죠. 향기롭고 상큼함이 먼저인데, 그 안에서 달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의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라 상큼한 탄산을 찾으시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천연사이다를 만든 일화에서 제조를 했다고 합니다. 제 미각이 이상한건지 비슷하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격
아주 정확하게 천원입니다.
물가안정을 위해서 홈플러스에서 가격을 동결시킨 것 같은데(물가안정365) 굉장히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탄산을 좋아하시면 날이 갈 수록 올라가는 음료의 가격이 부담되셨을 것 같습니다. 맛은 비슷하게 퀄리티가 좋고 더 저렴한 대형마트 pb상품을 구매를 고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