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의 마지막은 토너로 정리하기 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저는 민감성 인증을 받은 토리든 토너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째서 좋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리든 토너 장점 3가지와 사용이유
장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사용하는 이유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너 꼭 사용해야할까?
클렌징은 전용 클렌저로 하면 되는거고, 수분공급은 스킨으로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사용해야 할까요? 바로 ph밸런스를 맞추고, 결을 정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H밸런스 클렌저로 맞추기?
클렌징 제품중에 약산성 제품이 많습니다. 실제 피부와 가장 유사하므로 장점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죠. 하지만, 확실히 알칼리성 타입이 세정력이 좋기는 합니다. 이럴때, 토너를 사용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죠.
결 정돈하기
우리의 눈에는 안보이지만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런 디테일들이 모여서 메이크업의 퀄리티가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결 정리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피부의 컨디션이 안좋을 때에는 이른바 닦토를 하지 말아주세요.
토리든 토너 장점
세상에 많은 제품이 있지만 토리든 제품을 사용한 이유는 접근성도 좋고 가격이 저렴했다는 이유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고, 가격도 저렴(2023년 9월 기준 할인가 14,000원)했거든요. 이 외의 장점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약산성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우리의 피부는 본래 약산성이라서, 알칼리성 세안제를 사용하면 당기거나 건조하게 만듭니다. 이를 다시 약산성 제품을 이용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가볍고 무난한 사용감
화장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까 결국 무난한게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다는 기능성 제품도 여러개를 사용하면 자극이 되듯 기본에 충실하고 무난한 제품이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민감성 테스트를 받은 제품이라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옅은 화장을 지울 때 적합하지만 그만큼 자극이 적고 이중 세안을 안해도 되는 클렌징로션 제품 리뷰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건인증
사람의 인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권리도 중요하죠. 그에 따라서 비건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저도 웬만하면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을 더 선호하는데, 토리든 토너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하나 입니다.
마치며
제품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고민되실 수 있는데, 이 때 최대한 자극이 없고 순한 제품으로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하루에도 닦토를 여러번 하면 피부가 얇아질 수 있으니 피부 컨디션에 맞춰서 조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