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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로션 사용법 소개.. 2차 세안이 필요 없다?

저는 클렌징로션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션타입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그거니까 대충 하실 수 있는데(제 얘기임), 클렌징은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피부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기 때문이죠. 과다피지와 각질도 주기적으로 제거하면 중요하지만 일반 세안에 사용하는 제품도 중요합니다.

많은 제품이 2차 세안이 필요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2차 세안이 필요없는 클렌징로션 제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렌징로션 사용법과 특징 정리

물을 묻힌 다음 제품을 도포하고 거품을 씻어내는 일반적인 폼과는 다릅니다.

클렌징로션 사용방법

  1. 물기가 없는 얼굴에 제품을 도포합니다.
  2. 꼼꼼하게 문지릅니다.
    • 3분을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3. 미용티슈를 사용해서 지워줍니다.
    • 문지르지 마시고 눌러주면서 제거해주세요.
  4. 해면을 이용해서 한번 더 닦아주세요.
    • 저는 그냥 물세안을 합니다.

다른제품과의 차이점

티슈를 이용해서 티슈오프 해주는 방식도 다르지만, 2차세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특이한 부분입니다.

2차세안 필요 없다?

오일타입, 크림타입과 다르게 폼을 이용한 2차 세안이 필요없습니다. 친수성 에멀전이기 때문인데요. 대신 옅은 화장을 지우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물 세안이 필요 없을까?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제품인데, 자격증에서는 물에 적신 해면젖은 타올을 함께 이용해서 닦아냅니다.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해면, 타올을 매번 사용하기는 번거로우니까 그냥 물 세안을 하는데요. 이것도 제 피부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티슈와 해면만으로 닦아내고 그대로 끝을 내는 것은 찝찝하실 수 있습니다. 미끈거리는 느낌이 남기도 하고요. 가급적이면 물 세안을 추가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글을 작성할때 앞선 문장에서 해면은 빠트리고 티슈만 적어놨었길래 해면도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다.)

추가 수정) 티슈로만 닦으면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을 확률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후에 해면을 사용해서 닦아내 주시고, 그게 아니시라면 물로라도 세안을 꼼꼼히 해서 마무리 해주세요.

해면을 항상 사용하면 아무래도 마찰에 의해서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물세안을 더 많이 하는 편입니다. 피부타입과 컨디션에 따라서 조절해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비비크림처럼 커버가 되는 제품이나 색조로 메이크업을 했을 때에는 리무버를 추가로 쓰거나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을 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혹시 덜 닦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이건 사용하시는 제품에 따라서 어떤지 확인을 해보시고 해당 제품의 사용방법대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제품 간단소개

클렌징로션 더샘

원래 네이처리퍼블릭의 제품을 사용했는데, ‘더샘’에도 있어서 저렴할 때 구매를 했습니다. 특별히 좋아서 사용을 한 것은 아니고 대부분 다 무난하고 비슷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에서 샀습니다.

제품명은 ‘내추럴 컨디션 클렌징 로션’입니다.

단종이슈

2023년 9월 기준으로 검색을 해보니까 더샘에서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굳이 이 제품 말고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있으므로 다른 것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뉴트로지나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옅은 메이크업에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지만, 어차피 포인트 메이크업은 리무버로 지우므로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차세안이 굳이 필요 없어서 편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찝찝하시면 폼을 추가로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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