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많은 종류의 케이스를 사용했지만, 국내에서는 점점 가격도 올라가고 제가 사용하는 기종은 없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젤리에 인쇄가 된 것이 아니라 입체적이고 보송보송하면서 귀여운 것을 원했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발끝까지 귀여워지는 뽀글이 메리제인 형식 신발
대부분 아이폰 시리즈 위주로 판매를 하시기 때문에, ‘갤럭시’라고 따로 입력을 해서 찾아보면서 아이폰보다 비싼 가격에 형성된 제품을 구매해야했습니다.
평범한 갤럭시 사용자로써 슬펐던 저는 직구에 도전을 했고, 이번에 도착을 한 알리 휴대폰 케이스를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알리 휴대폰 케이스 간단 소개
-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배송대행지도 필요가 없고, 한국어로 볼 수 있으며 간편 결제를 지원하고 있어서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평소 아이디어 상품을 자주 찾아보는데, 이번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더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 2023년 8월 기준으로 하나에 5천원대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물론 판매처마다 같은 상품이어도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어있습니다. 배송비와 배송 방법도 다르구요. 그러니까 잘 비교해보시고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옵션을 제공하는 곳에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그냥 ‘5일 배송’이정도는 아니어도 약 2주 정도만에 받아볼 수 있는 옵션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 케이스는 젤리 형태로 TPU 재질입니다. 잘 끼워지고 잘 빠지게끔 이렇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하드 재질을 좋아해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 털은 굉장히 부드럽고 보송보송합니다.
-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인조모일 것 같습니다.
- 인조모인것이 마음도 편하고 좋은데, 상품명에는 모피라고 적혀있습니다. 번역을 거치는 단계에서 fur를 인조모피가 아니라 그냥 모피라고 번역한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정확한 것은 구매하시려는 판매처의 판매자에게 인조모인지 문의를 해보시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 갤럭시 S21부터 23까지 거의 모든 기종을 지원하고 A시리즈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중국쪽에서 찾아보는 편이 저렴하고 폭이 넓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색상은 연핑크, 갈색, 진회색, 꽃분홍색, 빨간색, 흰색+회색이 있습니다.
- 디자인에 따라서 색상도 변하고, 문의를 하면 믹스도 가능하다고 상세 페이지에 안내가 되어있기는 합니다. 물론 판매자마다 다르게 옵션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구매하시려는 곳의 상세 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 디자인에 따라서 색상도 변하고, 문의를 하면 믹스도 가능하다고 상세 페이지에 안내가 되어있기는 합니다. 물론 판매자마다 다르게 옵션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구매하시려는 곳의 상세 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받아본 알리 휴대폰 케이스의 퀄리티
- 직구로 바다를 건너 하늘을 날아오는 제품의 특징이 제품을 열어서 확인하기 전까지 약간의 불안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 간혹 상세 페이지의 사진과 다른 제품을 받았다는 엄청난 후기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곳은 피해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 다행히 제가 여태까지 구매했던 제품은 모두 잘 도착을 했었고, 이 제품도 사진과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 약간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합니다.
- 위의 사진은 제가 시켰던 제품 중 한 가지 입니다. 이 케이스만 위쪽이 이렇게 털이 덜 다듬어진 것 처럼 생겨서 살짝 다듬어주고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것 외에도 글의 최상단에 있는 뒷면 사진을 보시면 카메라 렌즈 라인을 따라서 둘러진 큐빅이 모양에 맞지 않게 둘러져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신경 쓰이지 않고 괜찮으시다면 저처럼 직구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23년 8월 19일 추가) 버튼부분까지 털로 덮혀있어서 감에 의존해서 홀드, 볼륨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손끝의 감각에 의존해서 눌러보다보면 점점 익숙해지기는 하는데, 살짝 불편합니다.
- 그렇다고 구멍을 뚫는 방법은 비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괜히 부분 수선을 하려고 건드리면 돌이킬 수 없어진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고 구멍을 뚫는 방법은 비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괜히 부분 수선을 하려고 건드리면 돌이킬 수 없어진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이렇게 폭신한 제형의 케이스를 구매하려면 국내에서는 최소 만원이 넘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갤럭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적어도 제가 찾아본 바로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려본 곳이 알리익스프레스인데, 역시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잘 끼고 다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