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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여름 파자마 잠옷 세트 입어본 후기 찰랑찰랑 짱 편함

세상에 있는 모든걸 팔 기세인 다이소에서 여름용 잠옷이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 겨울에 수면바지도 구매해서 매우 잘 입었던터라 이번 제품도 좋을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입어보니까 이번 여름 제 전용 애착 잠옷으로 당첨입니다. 지금부터 다이소 여름 파자마 제품을 리뷰할께요.

다이소 여름 파자마 입어본 후기

블로그 주인장 스펙 간단 소개

  • 키 161cm
  • 팔이 긴편
  • 몸무게 53kg

저는 원래 팔이 긴편이라서 여성용 프리 사이즈 맨투맨을 구매하면 팔이 짧은 편입니다. 물론 반팔이라서 의미는 없을 수 있는데, 그래도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소매 길이: 평범함

반소매중에 제가 가장 주의깊게 보는 부분이 바로 소매의 길이 입니다. 이 부분이 너무 짧으면 상당히 불편하거든요.

짧으면 겨드랑이가 잘 보이거나(그런거 싫어하는 편) 자꾸 어깨로 말려올라가더라고요. 아무튼 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기분이라서 최소한 이 제품정도는 되야 선호를 합니다.

딱 제가 편해하는 길이라서 마음에 쏙들어요.

재질: 훌렁훌렁

사진으로 보실 수 있듯이 얇은 타입이고 찰랑거리기 때문에 편하게 입기 좋았습니다.

냉장고 바지나 냉장고 옷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챠르르하고 훌렁훌렁한 느낌이에요.

반바지: 길이 적당

길이가 적당해서 편하게 입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까 길이가 많이 짧을 수 있겠다는 각오를 했었거든요. 지난번에 리뷰했던 반바지 처럼요.
>> 생각보다 편하고 좋은 다이소 반바지 리뷰

그런데 이건 제 다리 기준으로 무릎의 3/4정도는 덮일 정도로 꽤 긴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말려서 올라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입고 있기 딱 좋았습니다.

바지 주머니 없음 이슈

대신 주머니가 따로 없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아마 맞을거에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물론 집 안에서만 입기 때문에 굳이 주머니가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내심 아쉽기는 했네요.

외부에 입고 나가기 곤란함 이슈

이건 딱 실내용입니다.

옷감이 얇기 때문에 비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잠깐이라도 입고 나가시기엔 부적합할 것 같아요.

애초에 무늬도 알록달록하고 100m 밖에서 봐도 잠옷이라 이걸 마실용으로 입으실 분은 잘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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