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방문을 했으므로 일단 산리오 기프트샵에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을 하려는 곳 근처에 매장이 있길래 바로 방문을 했죠. 지금부터 나고야 마츠자카야 백화점 산리오 기프트샵 구매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나고야 마츠자카야 백화점 산리오 기프트샵 후기
다른 산리오 매장에 가지 않은 이유
사실 일본에 가보면 쇼핑몰을 돌아다니면 꼭 산리오 샵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백화점이나 큰 규모의 쇼핑몰에 갔을 때에도 이런 굿즈를 봤는데요.
제가 방문을 했을 때에는 마츠자카야 이 곳에 굿즈의 종류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교동 굿즈 후기
제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교동 캐릭터의 굿즈입니다.
파우치는 안에 어린이용 과자가 들어가 있고, 인형은 가방에 매달고 다닐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일본에서 구매를 했다는 특색이 있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한교동의 팬이시라면 어떤 종류던 꼭 하나쯤은 구매를 하시는 것을 더 추천 드립니다.
한교동 굿즈를 되도록 구매해야 하는 이유
한교동은 신규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마이너한 편(슬프네요…)이라서 한국에서는 굿즈를 자주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방문을 했을 때 많이 사와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산리오 캐릭터의 본 고장인 일본에 가니까 모든 종류의 굿즈에 한교동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 머릿속에서 자꾸만 ‘굳이 사야 할 이유가 있을까? 뭔가 더 신박하고 귀여운 제품을 사는 게 맞지 않나.‘라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결국 위에서 보여드린 파우치와 인형 키링 정도만 구매를 했고, 저는 한국에 돌아 오자 마자 후회를 했습니다. 한교동은 인기가 적어서 물량이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어요. 한국에서는 교동이 자체가 마이너한 편이니까요. 굳이 신박함을 찾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포챠코와 다른 산리오 굿즈 후기
농담곰,치이카와&산리오 콜라보
제가 방문을 했을 때에는 농담곰 및 치이카와(나고야 오스 상점가 세리아 방문 및 구매 후기 치이카와, 산리오)를 그리시는 나가노 작가님과 함께 콜라보를 했더라고요. 랜덤으로 포장이 되어 있길래 남아있는 것을 모두 집어서 샀습니다.
알고 보니까 머리핀이었어요. 뭐라고 적혀 있는지 보지도 않고 그냥 샀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농담곰이나 우사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특유의 귀여운 이목구비가 느껴져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포챠코 립밤
그리고 고민을 하다가 구매했던 포챠코 립밤입니다.
이건 다 쓰더라도 내부에 다른 제품을 채워서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용기가 마법 소녀의 변신 도구처럼 너무 섬세하고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 있길래 바로 골랐어요.
향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고, 발림성도 무난해서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폼폼푸린 머그컵
어쩌다 보니까 단독 사진이 날라갔네요.
그렇지만 그냥 무난한 머그컵입니다. 다른 점은 컵의 옆면과 손잡이에 글씨와 그림이 있다는 것이죠. 이건 그냥 기념으로 장식을 해두려고 구매를 했던 것입니다.
만약 선물용 제품을 찾으시면 머그컵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굉장히 실용적이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물론 한국에서도 구매를 마음 먹으면 해외 직구나 구매 대행 서비스 혹은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 방문을 하셨다면 꼭 산리오 샵에 들려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만 교동이를 좋아하시면 꼭 일본에 여행 가셨을 때 구매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