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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치킨 고기 없으면 안먹는 인간의 영혼의 단짝 반찬 추천

솔직히 밥을 차려서 먹을 때 가장 고민되는게 반찬이죠. 저는 뭔가를 거창하게 차리는 것도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야채나 채소 쪽은 별로고 말이죠. 그런 제가 어릴때부터 입맛이 없을 때마다 쭉 잘 먹고 있는 하림 용가리치킨 제품을 반찬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반찬으로 고기류가 하나는 꼭 있어야 하는 타입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하림 용가리치킨 밥 반찬으로 딱

촉촉하고 고소한 맛=단독 반찬으로 좋음

이게 진짜 바삭하면서 촉촉하고 되게 고소한 맛이잖아요. 그래서 맨밥에 올려서 한입씩 먹기 너무 좋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덮밥처럼 밥 위에 용가리 녀석들을 다 올려준다음에, 숟가락으로 조금씩 뜯어내면서 밥을 함께 퍼서 먹어줍니다. 이러면 진짜 순식간에 밥을 한공기 다 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김치까지 같이 올려서 먹으면 최고고요.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김치가 싹 잡아줍니다. 글 쓰면서 군침이 도네요. 이따 저녁에 또 먹어야 겠어요.
>> 김치 중에 원톱이자 근본 종갓집 김치 후기

쉽고 간단하게 조리가능=1인가구에게 좋음

냉동실에 짱박아뒀다가 먹고 싶을때 몇개 꺼내서 조리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합니다.

이렇게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자취생분들이나 1인가구 분들에게 좋고요. 저도 자취를 해봤지만 살다보면 결국 간단한 음식을 위주로 먹게 되더이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기름에 튀기기

개인적으로 이건 꼭 기름에 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기름을 둘러서 후라이팬으로 구으면 기름도 튀고 뜨겁고 계속 뒤집어야 하니까 귀찮잖아요.

에어프라이어라는 간단한 조리기구가 있으니 용가리도 여기에 돌려볼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후회했네요.

이게 기름에 튀기면 촉촉하면서 바삭하고 밥하고 먹기 딱 좋아지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좀… 뭐랄까요. 퍼석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모든 수분이 빠져나간 느낌에 아주 딱딱하고 질겨지는 요상한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절대로 에프에 돌려먹지 않습니다.

대체템 없음 이슈

솔직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 비싼편입니다.

홈 프로텍터(=무직)로 있던 시절에 최대한 생활비나 식비를 아껴보려고 비싼 제품의 저렴한 대체템을 많이 알아봤거든요. 이것도 한때 알아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고돌아 다시 하림 용가리 치킨 제품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이 특유의 맛을 따라가지를 못해요.

아무래도 용가리계의 근본인 하림은 이기지 못하나 봅니다…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것만큼은 꼭 하림꺼로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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