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난 다음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저희 집의 기본 생활 패턴입니다. 그래서 필립스 커피머신 제품을 구매를 했죠.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구매를 했다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커피당번인 제가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을 졸라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와 커피머신 정보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지금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커피머신이 꼭 필요했던 이유
-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커피를 타는 것은 막내인 저였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그냥 커피를 탔지만 점점 크면서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먹을거라 다른 사람들 것도 함께 타는 경우면 모르겠지만, 나는 먹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 것을 타려니까 점점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그러다가 주택으로 이사를 오면서 강하게 주장을 했죠. “커피 자판기를 구매하던지 아니면 커피머신을 구매하던지 해 달라!” 그렇게 해서 이 친구가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 이 전에 있던 다른 캡슐형 커피머신들은 몇 일 사용하고 다시 구석으로 가서 다시는 빛을 보지 못했던 말로를 가졌었지만, 이 녀석만은 뭔가 달랐습니다.
필립스 커피머신 간단 정보
- 모델명
- EP1200이 정확한 품명이고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이 이름입니다.
- 가격
- 저희 집은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할 때 구매해서 30만원 초반에 구매를 했는데, 2023년 8월 기준 현재 쿠팡에서는 30만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 로켓 제품이라 할인율이 변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많이 저렴하게 구매를 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로켓제품을 구매하신다면 다음날 집 앞으로 배송이 오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모로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희 집은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할 때 구매해서 30만원 초반에 구매를 했는데, 2023년 8월 기준 현재 쿠팡에서는 30만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 기능
- 에스프레소 머신 답게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선택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잔과 두 잔을 선택해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살펴 보니까 라떼를 먹을 수 있게끔 하는 제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기능이 한가지 더 있는 제품을 구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매일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 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립스 커피머신 실제 사용해본 후기
- 세척하기 전 한번 보고 분리해야한다.
- 세척을 위해서 무작정 분리를 했다가 진땀을 뺐었습니다. 빼는 것은 쉬웠는데, 끼울 때 뭐가 잘못 된 건지 안들어가더군요.
- 여러가지 영상을 보면서 원래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서 결국 끼웠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저처럼 분리부터 하시지 마시고 꼭 어떻게 조립이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고 실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큰 물탱크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물을 1.8L까지 미리 담을 수 있어서 그런지 한번 담아두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귀찮음을 많이 타셔서 동작을 최소화 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추가로 버튼 한번만 누르면 통후추를 갈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한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원터치 자동 후추 그라인더로 풍미와 편리함을 잡아보기
- 두잔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이 부분입니다.
대부분 한 잔을 다 만들고 나서 다른 잔을 준비해야하는데, 이 제품은 토출구가 두개가 있어서 양쪽에 각각 컵을 놓으면 되서 편합니다. 물론 중간에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야 해서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이 부분입니다.
- 에스프레소를 마셔볼 수 있다.
-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이용해서 쉽게 마실 수 있지만 에스프레소는 궁금해도 쉽게 마실 수 없었습니다. 돈을 따로 지불하고 카페에서 먹기에는 제가 싫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에스프레소도 이 제품을 이용하면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라면 몰랐거나 쉽게 도전하지 못했을 것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이용해서 쉽게 마실 수 있지만 에스프레소는 궁금해도 쉽게 마실 수 없었습니다. 돈을 따로 지불하고 카페에서 먹기에는 제가 싫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구매 전에는 이전에 구매했던 커피 머신들처럼 몇 번 사용하고 귀찮아서 하나의 관상용 제품이 될 줄 알았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까지도 하루에 최소 한번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홈 카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