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화장실에 잘 가게 해주는 목적으로 푸룬 주스 제품을 구매해서 드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먹었었는데요. 같은 푸룬이어도 효과가 강하게 나오는 것과 약하게 나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담이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는 않을 것일 테니까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푸룬 주스 제품별 차이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푸룬 제품은 세가지 입니다. 자세하게 다룰 내용은 주스 형태의 제품이지만 함께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나머지 하나도 추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건자두 형태의 테일러 푸룬
- 가장 먼저 먹어보게 된 제품입니다.
- 푸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테일러 일정도로 유명하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드시고 후기를 남기실 정도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도 팔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개인적으로 건포도를 안먹는 입장에서 건자두인 푸룬도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말 드리기 조금 뭣하지만 제 입에는 식감과 맛이 별로였습니다.
- 저에겐 효과가 꽤 좋았던 제품이었지만 식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래에서 설명할 액체형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 작은 페트병에 담긴 액체형 테일러 푸룬
- 요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의 제품입니다. 편의점에서도 팔고 올리브영, 마트에서도 팔고 있습니다.
- 저는 이 제품을 물과 함께 먹는 게 아니라 단독으로 다 먹어야 하는 줄 알고 원샷을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하루 일정 소화가 불가능했습니다.
- 해당 제품의 상세페이지 안내에 따르셔서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상세 페이지에는 물 한 두 잔을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 큰 페트병에 담긴 액체형 힐 뷰 푸룬
- 저희 집 사람들이 푸룬의 좋음을 알게 되어 이것 저것 구매하다가 발견한 제품입니다.
- 쿠팡에서 구매를 했고, 이거는 평소 먹었던 음료와 다르게 큰 용량이었습니다.
- 그래서 한 컵씩 마시는데, 솔직히 2번의 테일러 액체 제품보다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덜했습니다.
제품 자체도 걸쭉한 느낌은 없고 정말 과일 주스처럼 라이트한 제형입니다. - 물론 개인적인 경험담이며 더 잘 맞아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꼭 여유시간이 충분하실 때 먼저 테스트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
제품의 설명에도 작성이 되어 있지만, 푸룬 주스 제품은(건자두 형태의 푸룬도 포함) 여유시간이 충분하실 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만만하게 보고 원샷을 했다가 굉장히 고통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일정이 없는 날이어서 괜찮았지만 마음의 준비 없이 겪게 되어서 굉장히 당혹스러웠습니다.
제가 위에서 드라마틱한 효과가 덜하다고 얘기를 했던 제품이라도, 각자에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꼭 일정이 없으신 날 시험적으로 먼저 드셔보신 다음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다들 화장실에 잘 가게 해주는 효과를 바라시고 드시는 푸룬 주스 제품인만큼 효과가 더 잘 나오는 제품을 찾으시기를 바라실 텐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없으실 때 드시는 것을 절대로 잊으시면 안 됩니다.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라 계속 강조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