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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공기 셀프 제본 필수품.. 있으면 진짜 유용할까?

문구류나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셀프 제본 까지도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집같은 책을 뜯어서 스프링으로 제본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던 종이를 모아서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래서 타공기 제품을 알아보다가 결국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할 당시만해도 사놓고 잘 사용하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큰 맘 먹고 결제를 한 것인데, 다행스럽게도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공기를 언제 주로 사용하게 되는지 지금부터 제 경험에 빗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용하는 타공기 간단소개

제가 현재 사용하는 제품은 네이버 쇼핑탭에서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어에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가격은 제가 사용하는 제품 기준으로 현재 배송비 포함 약 2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제품이 많으니까 가격과 유형을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중국의 제품이라 아마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 등에서 직구를 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붙임머리 가발
»직구한 가발로 셀프 땋기 붙임머리 도전해보기

타공기 활용하는 방법

  1. 문제집을 분철할 수 있다.
    • 대학생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과 문제집은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양장 제본 책을 교제로 사용하는 수업은 어쩔 수 없지만 간혹 문제집을 주교재로 선택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 꼭 교재가 아니더라도 자격증이나 여러가지 시험의 문제집을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집들은 대부분 소위 말하는 떡제본 형태라 책 안쪽의 글씨에 밑줄을 치려고하거나 필기를 하려고 하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럴 때 분철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솔직히 굉장히 많은 양의 책을 셀프로 분철 하는 것은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분철을 맡기는 시간과 돈을 생각해봤을 때, 스스로가 괜찮다고 생각이 된다면 도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그래서 문제집을 셀프로 분철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2.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
    • 책이라고 말씀 드렸지만, 꼭 각잡힌 책을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평소 저만 찾아볼 수 있게끔 자료들을 모아서 프린트를 해놓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을 묶어서 보관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저만 보는 것이라 구멍이 뚫려도 괜찮아서 이렇게 자료 모음집을 셀프로 만들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 »굿즈 파일철을 표지로 활용해서 나만의 책 만들기

결론

실제로 만들어진 책을 분해해서 활용하기와 낱장으로 있는 종이를 모아서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크게 나누어서 설명드렸습니다.

위에서는 제가 활용하는 방법들만 말씀을 드린 것이고, 실제로는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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