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코디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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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철에는 아우터를 이용해서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몇 년 전에 구매를 했었던 제품이 있는데, 이 케이프 코트 제품을 입으면 너무 귀여워보여서(저 말고 옷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케이프 코트 간단소개
제품명
일반적인 코트와는 다르게 생긴 이 제품은 로엠에서 구매를 했던 제품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리본퍼 케이프형 숏행핸드메이드 코트 RMJH94TR32‘입니다.
가격
정가는 약 17만원이고 세일을 많이하는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이 제품을 몇 년 전에 구매를 했던 것이라서 그런지 2023년 8월 현재는 단종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제품으로 구매를 하셔서 코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과 재질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 베이지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회색 기운이 도는 베이지 색상입니다. 상세페이지에는 회색빛으로 나왔는데 베이지 빛이 납니다.
폴리에스터 소재입니다.
참고하면 좋은 특징
핏 자체가 케이프 느낌이면 더 좋습니다. 라인이 들어가지 않아서 약간 벙벙해보이지만, 특유의 숄을 뒤집어 쓰고 있는 느낌과 유사하게 보여집니다. 어꺠선은 나그랑 스타일이라서 흐르는 느낌이 강합니다.
예전에는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의 롱코트가 유행을 했어서 입지 못했는데, 요 몇년동안은 다시 짧은 기장이 유행을 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유행이 지나간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냥 제 마음에 드니까 입고 있습니다. 유행이 지나간 옷을 입더라도 사실 다들 별 생각을 안 합니다.
케이프 코트 목깃
목깃이 일반적인 코트처럼 높게 올라와서 접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차이나 카라’제품입니다. 목깃의 털은 탈부착식 목도리인데, 중국의 치파오처럼 짧은 목깃 덕분에 위에 털 목도리를 두르더라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짧은 목깃의 제품이 저처럼 짦은 목을 가진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카라가 높은 옷은 그만큼 목을 많이 가려서 답답해보이고 목이 짧아보여서 얼굴이 더 커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 목도리
아주 귀여운 털 목도리가 사실은 분리되는 탈부착식 제품입니다. 그래서 굳이 이 로엠의 케이프 코트를 사지 않더라도 비슷한 털 목도리가 있으면 비슷한 느낌을 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은 이 털 목도리와 리본의 덕이 큽니다. 그냥 옷만 입으면 약간.. 핏이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제 체형에 안어울리는 것일 수 있지만 말이죠.
마치며
트렌디한 제품은 아니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아우터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제가 입는 케이프 코트 로엠 것은 단종이 되어있지만, 특징을 참고하셔서 비슷한 제품 혹은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를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