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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 좋아하는 사람의 캡 내장 반팔 알리에서 구매해본 제품 후기

여름철에 집에서 편하게 있기 위해서 캡 내장 반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은 정사이즈거나 작아보여서 불편할 것 같길래 최대한 오버핏에 가까운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어땠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캡 내장 반팔 직구 후기

후기 한눈에 미리 보기

  • 오버핏에 캡 내장이라서 편하게 잠옷으로 입기 좋음
  • 동네에서 가벼운 산책을 할 때에 입기 딱이었음
  • 약간 부해보이는 핏
  • 세탁을 할 때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임

앞모습 핏: 약간 부해보임

애초에 오버핏으로 구매를 해놓고 이런 말을 하는게 조금 웃기지만 부해보입니다.

뭐랄까요. 음. 오버핏도 일부러 넉넉한 느낌으로 입었다는 연출이 딱 봤을 때 티가 나야 성공인데, 이건 그 느낌이 적은 것 같네요.

원래 군살이 딱히 없으신 분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저처럼 보통이시라면 호리호리해보이게 연출이 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 글의 커버 사진(썸네일)을 참고해주세요.

옆모습 핏: 평범함

오히려 옆모습은 특별히 부해보이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벼운 동네 산책을 다닐 때에도 편하게 입기 좋았어요. 물론 집에서만 잠옷으로 입는 거라면 굳이 핏은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제가 입어봤을 때에는 정면과 측면의 느낌이 다른 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개인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도 있습니다.

비침정도

티셔츠의 색상 때문에 약간의 비침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비치는 정도로 얇지는 않지만 형광등 아래에서는 캡 부분이 살짝 비치는 경우도 있었어요. 제가 검정 줄무늬, 초록 줄무늬를 샀는데 검정색만 이러기는 했습니다. 초록색은 딱히 비침을 모르겠더라고요.

좋았던 부분

집에서 편하게 입기 좋음

더운 여름에 집에서도 차려입고 있으면 너무 답답하잖아요. 그때 편하게 입기 굉장히 좋습니다. 앞으로 여름이 더 더워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그때를 대비해서 미리 구매해둔건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소재도 특별히 덥다는 느낌은 없었어서 잠옷 겸 산책용으로 잘 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

무게 차이 때문에 목깃을 잡고 뒤로 당겨야 함

이게 옷의 앞면에 캡이 붙어있는 방식이라서 반팔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무게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앞으로 쏠리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뒷 목 부분의 목깃을 잡고 당겨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부해보일 수 있음

위에서 말씀 드렸던 부분인데요. 솔직히 이게 슬림핏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애초에 넉넉한 핏으로 나온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탁시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임

아무래도 특성상 세탁기에 돌리면 변형이 클 것 같습니다. 그냥 손빨래를 더 추천드려요.

탈부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모양에 변형이 오면 곤란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 부분에선 확실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윗도리를 이걸 하나만 입어도 되는 대신에 세탁에서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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