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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휘핑기 이용해서 파블로바 만든 후기 손으로 할 때와 다른점

디저트의 세계는 넓고도 다양하죠. 지난번에 머랭을 케이크로 만든 파블로바(파블로바 케이크 에어프라이어 만들기 재료 feat. 오븐 없이 만들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드렸는데요. 집에 있던 베이킹용 휘핑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사실 손으로 저었습니다. 성공은 했었지만 도구를 이용하니까 훨씬 편하더라구요. 지금부터 전동 휘핑기 이용해서 파블로바 만든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동 휘핑기 파블로바 만든 후기

손과 전동 버전의 다른점

확실히 손으로 저을 때보다 편하기는 하지만 힘이 센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손으로 직접 저을 때에는 가족과 번갈아서 저었기 때문에 빠르게 완성을 할 수 있었는데, 출력이 약한 제품으로 머랭을 치려니까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편했습니다.

혼자서도 파블로바를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수동으로 하면 옆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교대를 계속 해야해서 번거롭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건 그러지 않아도 머랭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용한 제품 간단소개

제품명

제품의 박스에넌 TIANC이라고 적혀있는데, CHENGSI라고 상세페이지에는 적혀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로켓 직구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

2023년 11월기준으로 16,200원입니다. 본래 69,800원인데 세일을 많이 한 것이라고 나와있네요.

구성품

일반적으로 머랭을 칠 때나 휘핑크림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와 갈고리처럼 구불구불하게 생긴 도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두가지 툴이 있어서 좋은 것 같지만 솔직히 제가 사용하는건 하나밖에 없긴하네요.

사용 후기

가격 대비 성능

만원대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꽤 괜찮습니다.

원래 빵 반죽을 만들던 비싼 제품을 사용했던지라 약간 아쉽긴해도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음

분명 저소음 디자인이라고 되어있는데, 솔직히 소리가 큰 편입니다.

저는 주택에 살고 있어서 부엌의 창문을 닫아두고 작동을 시켰는데(그 정도로 신경쓰이는 편), 아파트나 빌라 등에 살고 계시다면 저녁에 사용하시기 곤란하실 것 같네요. TV소리가 다 묻힐 정도였습니다.

모터가 강하게 돌아가야 하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은 소리를 1/10으로 줄여둔 상태니까 참고해주세요.

마치며

팔로 직접 머랭을 칠 때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어느정도 단단해지면 잘 저어지지도 않고 팔이 떨어질 것만 같았죠. 하지만 저렴한 제품이더라도 전동 제품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리하네요. 역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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