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를 달고 사는 사람으로써 맨날 먹는것만 먹지만 가끔 신상이 끌릴때가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잔망 루피 쿨피스 자두맛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후기를 시작해볼께요.
잔망 루피 쿨피스 먹어본 후기
썸네일은 자두맛과 복숭아 맛을 함께 찍었는데요. 이게 분명 찍을 때에는 둘 다 먹을 생각이었지만, 자두맛을 먹고 났더니 가족이 복숭아 맛을 먹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자두맛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큼한 맛
굉장히 상큼합니다. 자두향이 솔솔 풍기는데, 과하지는 않았고 적당하게 가벼운 목넘김이었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쿨피스나 쥬시쿨처럼 찐득한 듯한 무거운 느낌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끝에 남는 약간 텁텁하고 찐득한 특유의 느낌이 적었어요. 정말 주스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그냥 주스보다는 약간 야채주스 느낌이었어요.
과일보다는 야채주스 느낌…
참고로 맛에 대한 평가라서 제 입맛에 어땠는지 주관이 100%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제 입에는 이건 야채주스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요. 향기로운 야채느낌…
자두향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평소엔 복숭아 맛을 선호함) 어쩐지 제 입에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맛은 있는데 건강한 맛이랄까요.
물론 비타민 야채 주스들 특유의 당근 맛이나 흙향은 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건 당연한 소리…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는 복숭아 맛을 사서 먹을 것 같습니다.
잔망 루피 쿨피스 자두맛 칼로리: 90kcal
내용물이 300ml인데 총 90kcal입니다.
확실히 제가 평소에 자주 먹는 탄산음료보다는 낮네요. 유산균 혼합분말이라는 것도 들어가 있다고 하니까 음료가 먹고 싶을 때 먹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