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돈키호테가 복잡해서 여유로운 쇼핑이 어렵습니다. 먼저 추천템들을 알아보고 리스트를 작성해가면 좋은데요. 이번에는 화장품 분야에서 찾아봤는데, 화장이 잘 먹게 해주는 일명 ‘화잘먹템’이 있더라고요. 바로 일본 모모퓨리 로션 제품 입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까 진짜 좋았어요. 지금부터 실제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 모모퓨리 로션 돈키호테 추천템 후기
로션과 토너?
사실 제가 추천으로 본 것은 ‘로션’이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제품에 ‘로션‘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스킨으로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에 ‘밀크‘라고 적혀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로션같이 생겼고요.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저렴하길래 저는 그냥 둘 다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한 곳
원래 제가 봤던 추천 글들은 돈키호테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는데요. 제가 방문을 했던 곳에는 제품이 없었는지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우리나라의 올리브영 같이 생긴 화장품 판매점이 보이길래 그 곳에서 찾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본 모모퓨리 스킨 로션 미사용
오늘의 주인공인 BCL의 모이스트 배리어 모모퓨리 제품을 바르지 않고, 평소처럼 앰플을 사용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볼 부분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굴곡이 많고 뜨기 쉬운 코 옆 쪽의 피부 표현이 지저분하네요.
거울로 직접 볼 때에도 이 부분이 잘 보였는데요. 이걸 해결하려고 퍼프로 더 두드리면 뜨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기 쉽죠.
일본 복숭아 스킨 로션 사용
오늘의 주인공을 바르고 나서 동일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 입니다. 미사용 사진과 비교를 해보면 차이가 잘 보이네요.
솔직히 볼 쪽을 바를 때에는 반대쪽과 비슷해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까 걱정이 됐었는데, 콧망울 피부 표현을 보고 난 다음에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저분하게 뜨던 부분이 싹 정리가 돼서 깔끔하게 보여서 그런지, 눈으로도 화장이 잘 먹은 게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주의사항
스킨케어 제품이기 때문에, 알러지나 트러블 반응이 있는지 처음에 사용을 할 때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솔직히 평소에 피부가 예민하신 편이라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나름 튼튼한 제 피부에서도 턱 쪽에 약하게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오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가라앉길래 그냥 무시를 하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피부 스킨케어는 사람과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가능성을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치며
글로우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을 때에는 양쪽의 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매트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더니 차이가 크게 보였습니다.
사진 상으로 볼 쪽에 들뜬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잡혔는데, 실제로 눈으로 볼 때에는 두드러지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육안으로는 코쪽의 변화가 잘 보였는데요. 모모퓨리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정돈된 피부표현에 감탄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