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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극 손상모 보유자의 아보카모 헤어팩 및 트리트먼트 후기

곱슬과 탈색한 극 손상모를 가지고 있는 저에겐 요즘 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찰랑찰랑해보이기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찾아봤고 딱 제눈에 띈 아보카모 헤어팩 및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봤습니다. 일단 상세페이지에서 보기엔 물미역을 만들어준다는데, 진짜 그렇게 되는지 궁금했거든요.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극 손상모 트리트먼트 아보카모 헤어팩 후기

블로그 주인장의 머리카락 상태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서 일단 제 머리는 곱슬입니다. 거기에 탈색을 했었죠. 결과적으로 엄청난 머리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전에 뿌리는 매직 스프레이를 사서 리뷰도 했었는데요.
>> 뿌려서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아비다선 매직 스프레이
반년정도 지나고 나니까 도저히 셀프로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결국 미용실에 가서 스트레이트 펌을 받았습니다. 근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이상하게 도르마무가 되어버림. 원래 이러지 않는데…

위의 사진 속 첫번째가 그 결과물입니다. 쫙펴진 상태였는데 놀랍게도 몇 일 있다가 다시 굽슬거림이 돌아왔어요. 특유의 퍼석한 가벼움과 곱슬거림의 콜라보로 제 머리는 점점 부풀고 있고요.

그냥 보기엔 그렇게 손상이랑 곱슬이 심한가? 싶으실 수 있는데, 저게 자그마치 약 20만원을 투자한 머리입니다. 매일 가는 샵에 간거라서 시술자 선생님 탓은 아님ㅠ 그냥 제 머리가 갈때까지 간건가봐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을 제 머리에 사용해봤고요. 그게 위의 사진 속 두번째입니다. 꼭 떡진것처럼 보이는데, 덜마름 콤보에 헤어 에센스 제형탓에 좀 그렇게 보이는 거니까 자세한 후기 사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아보카모 헤어팩 트리트먼트 사용 후

머리카락에 무게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깨에 펼쳤을 때 너풀거리는 머리카락이 없이 잘 늘여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머리카락이 완전히 건조되지는 않은 상태라서 약간 떡져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 흡수되고 난 다음에는 저렇게 갈라지는 느낌은 없었어요.

이렇게 무게감이 생기는 타입이 특유의 사용감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기는 합니다.

아보카모 트리트먼트(에센스) 사용시 특징

1. 끈적한 사용감 but 건조함이 싫어서 만족

아주 고농축의 헤어 제품들 특유의 끈적한 사용감이 이 제품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건조하고 영양이 많이 필요한 모발에는 오히려 잘 맞아요. 대신 끈적거리는 느낌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걸 완벽하게 잡기는 어려우니까 끈적하고 무거운 사용감을 택한 저로써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 비슷한 사용감의 피노 헤어 오일 후기

2. 덜 말랐을 때 특유의 떡진 듯한 느낌 but 마르면 괜찮아짐

위의 후기 사진들에서 도드라졌는데요. 이 제품도 덜 말렸을 때 떡진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에는 다 흡수가 되어서 다시 보송해졌습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빗으로 빗은 자국이 남아서 약간 조각조각 갈라져 있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3. 닦아내지 못한 찝찝함

요즘에는 이렇게 논워시 제품이 참 많죠. 이런 제품군의 특징이 있습니다. 편한대신 씻어내지 못해서 묻는걸 싫어하시면 만족하지 못하실 수 있어요.

뿌리는 타입의 액체가 아니라 크림 타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탓도 있을 것 같네요.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헤어팩 사용시 특징

1. 머리에 바르고 손빗질 가능

확실히 헤어팩이라서 그런지 바르고 나서 손빗질이 가능했습니다.

탈색을 했던 머리라서 그런지 물이 묻은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이 엉켜있어서 손빗질도 잘 안되고 조심을 해야 하는데요. 헤어팩을 바르니까 굉장히 부드럽게 풀렸습니다.

저는 사용하고 처음부터 손빗질을 한게 아니고(그러면 엉킨 부분이 뜯길우려가 있음) 뭉텅이채로 잡은 다음에 살살 문지르면서 발랐습니다. 이렇게 몇번 반복을 하니까 알아서 풀리더라고요.

2. 머리를 헹구자마자 부드러움

진짜 신기했던게 머리를 헹굴때 진짜 부드럽더라고요.

탈색모 특유의 물 닿으면 뻣뻣해지는 그게 안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마른 다음에도 똑같은지 보고 싶었는데, 바로 같은 라인의 에센스(트리트먼트)를 이용해서 비교는 못했네요. 그래도 꽤나 만족중입니다.

결론

사용후 머리카락을 만져보면 부드러움이 다르다.

하지만 한번 사용한거로는 상세페이지처럼 윤기가 좌르르하게 돌게끔 연출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번 사용으로는 어림도 없는 엔젤링… 꾸준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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