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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농담곰 모자 피크닉 에디션 대두인 사람이 써본 후기

이번 2024년도 s/s시즌에 맞추서 스파오에서 담곰이와 콜라보를 했습니다. 피크닉 에디션인데요. 이번에는 모자가 있길래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상품페이지를 따로 보지않고 구매했는데, 참고로 저는 대두에 속하는 편입니다. 이런 제가 실제로 써봤을 때 어땠는지 지금부터 스파오 농담곰 모자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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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농담곰 모자 후기

아무래도 본격적인 후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제 머리둘레도 말씀을 드려야겠죠. 그래야지 사이즈나 핏을 가늠하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블로그 주인 머리 크기

저는 최소한 소두는 절대로 아닙니다. 머리가 큰편이라서 항상 대두 볼캡 종류만 쓰고 있거든요.

휴지를 이용해서 크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머리카락의 부피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받은 요즘은 두루말이 휴지로 5.5칸 정도 나옵니다.

참고로 머리카락 숱이 많고, 머리카락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머리의 둘레가 커질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숱, 두께, 곱슬까지 모두 더해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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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스트랩을 조절하지 않고 받은 상태 그대로 써봤는데, 글의 썸네일처럼 잘 맞습니다.

특별히 꽉 껴보이지도 않고 헐렁해서 돌아가는 그런 느낌도 없어요. 무난한 볼캡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머리 둘레 크기가 작으신 분들은 쓰실 때 뒤쪽이 접혀보이는 그런 느낌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이게 딱 중간정도의 사이즈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재질 특징: 훌렁훌렁함

s/s시즌 피크닉 컨셉으로 나와서 그런지 모자의 소재 자체가 훌렁훌렁하게 얇습니다.

평소에 쓰던 볼캡은 도톰한 재질에 어느정도 힘이 있었는데, 이건 그렇지 않고 굉장히 유연하네요.

특히 앞면이 달랐습니다. 앞면이 형태가 잡혀있지 않아서 어색함이 없었어요.

간혹 앞면의 형태감이 잡혀있는 제품이 있는데, 그게 사이즈가 맞으면 참 좋죠. 하지만 사이즈가 약간이라도 미스가 나면 바로 어색해지기 딱 좋았습니다. 하지만 농담곰 모자는 앞쪽도 특별히 모양이 고정된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평소 착용 가능 여부: 가능

아무래도 캐릭터와 콜라보를 한 것이라서 평소에 쓰고다니기 좋을까 고민을 하실 수 있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평소에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볼캡 자체의 색상도 남색과 흰색이라서 굉장히 깔끔하고 예쁜데, 앞먼에만 문구와 농담곰이 그려져 있거든요. 농담곰 그림만 포인트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딱히 몰래(?) 쓰거나 집에 모셔둬야 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대신 옷을 깔끔하게 입어서 밸런스를 맞춰줄 생각이에요. 물론 이건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격

저는 오픈을 하자 마자 구매를 했어서 19,900원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2024년 5월 9일 기준으로 품절 후 1차 리오더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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