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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탕후루 만들기 방법 및 먹어본 후기 귤 버전과 차이점

이름만 들어도 침이 저절로 고이는 과일이 있죠. 바로 레몬입니다. 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차마 이걸 이용할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에 유명 체인점에서 신상이 나왔더라고요. 들려오는 후기가 꽤 괜찮길래 직접 만들었는데, 입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느낌이었네요. 지금부터 레몬 탕후루 만들기 방법 및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레몬 탕후루 만들기 방법 및 자세한 후기

조리 과정 주의 사항

중요해서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이나 청소년 여러분은 꼭 보호자 분에게 껍질을 대신 까달라고 해주세요. 귤과는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혼자서 하시면 안 됩니다.

또, 중간에 씨앗을 빼는 과정을 하게 되면 물기가 생겨서 쉽게 녹을 수 있습니다. 잘 고민하시고 선택해주세요.

준비물

  • 레몬
  • 설탕
  • 어묵꼬치
  • 종이호일
  • 과도

레몬 탕후루 만들기

1. 껍질을 과도를 사용해서 벗겨내주세요.

여태까지 먹었던 과일들이 껍질이 굉장히 말랑했어서, 당황했는데요. 이건 과도가 필요할 정도로 단단합니다.

앞서서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어린이 분들이나 청소년 분들은 절대로 직접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과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조심해주세요.

2. 과육을 분리하면서 씨앗도 제거해주세요.

내부에 씨가 있습니다. 그대로 탕후루를 만들면 먹을 때 씹히기 때문에, 저는 미리 빼서 준비를 했어요.

참고로 제거를 하려면 속 껍질이 뜯어지기 때문에, 과즙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면 물기가 생겨서 완성을 했을 때 금방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서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3. 꼬치에 레몬을 끼워서 미리 준비 합니다.

이쑤시개는 너무 짧기 때문에, 저는 어묵 꼬치를 사용했습니다. 원하는 것으로 준비를 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깊은 냄비를 사용했어서, 이쑤시개를 쓰면 손이 냄비에 닿더라고요. 위험하길래 꼬치로 바꾼 것입니다.

4. 설탕과 물을 2대 1 비율로 맞춰서 준비 후 약불로 끓입니다.

설탕과 물을 2대 1의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냄비를 사용하신다면 냄비의 바닥이 어느 정도 덮일 정도의 양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적은 양을 하실 것이면 차라리 전자레인지(탕후루 만들기 전자렌지 성공한 방법 소개)를 더 추천드려요.

설탕과 물은 저어서 섞지 마시고, 그냥 부어주신 다음에 불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불은 약불로 오랫동안 끓여야 하니까 약하게 켜주세요.

5. 시럽처럼 찐득해진 다음에 색이 연노랑으로 바뀌면 불을 끕니다.

설탕의 양에 따라서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으로 예시를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거품이 올라오고 점도가 바뀌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그러면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그 때 과일을 묻히면 굳지 않고 찐득해지는 탕후루가 완성이 됩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서서히 색이 바뀌는데 아주 연한 노란색을 띄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조금만(약 10초) 기다려주신 다음에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너무 노랗게 변하기 전에 탕후루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6. 꼬치에 끼운 레몬을 빠르게 한 바퀴 묻힙니다.

지금부터 타임 어택입니다. 시럽이 굳기 전에 꼬치에 끼워뒀던 레몬에 빠르게 묻혀주세요.

7. 묻힌 것을 종이 호일 위에 올려두고 앞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종이 호일 위에 탕후루를 올려두고 다시 새로운 레몬을 들어서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상온에 잠시 놓아두면 그대로 굳으니까 조금 있다가 드시면 돼요. 만약 저처럼 씨앗을 제거하느라 속껍질이 까진 상태라면 과즙때문에 쉽게 녹으니까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 후기

굉장히 셔서 먹지 못 할 까봐 걱정을 했는데, 정말로 맛있어서 놀랐었습니다.

겉에 있는 설탕 코팅 때문에 과한 신맛을 잡히는데, 다 씹고 삼킬 때 쯤 이면 레몬의 신맛이 크게 한방 때리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매력이 있었습니다.

귤은 단맛과 단맛이 만나서 과해질 때가 있었는데, 이건 밸런스가 딱 맞아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귤 탕후루와 차이점

아무리 새콤한 귤도 레몬보다는 달달하죠.

너무 달아서 과해질 걱정은 없지만, 신맛을 못 드신다면 비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아이셔도 좋아하고 적당히 신 맛을 먹는 편이어서, 만족하면서 먹었는데 신 맛을 못먹는 가족은 결국 뱉더라고요.

또, 만드는 과정도 귤이 훨씬 쉽습니다.

씨앗이 따로 없고, 껍질도 얇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레몬은 마음에는 들었는데, 번거로움이 크기는 했어요.

마치며

자주 먹어서 질렸던 탕후루에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전문점에서 만든 것도 먹어보고 싶어지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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