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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어깨 마사지기 말랑말랑하지만 성능은 확실한 꿀템

어째 가면 갈수록 승모근이 뭉치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손으로는 아무리 주무르고 두드려도 영 시원하지 않길래 요즘 화제가 된 다이소 어깨 마사지기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게 겉으로 보는 것과 직접 써보는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이소 어깨 마사지기 사용 후기

말랑함 정도

포장이 되어있는 모습만 보면 조금 단단해보였는데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까 꽤 말랑해서 잘 구부려지더라고요.

탄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위의 사진처럼 비틀어봤는데, 어떤가요? 엄청 유연하죠.

그래서 손에 힘이 강하지 않아도 쉽게 지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손의 아귀힘이 약한편이라서 걱정이었는데, 쉽게 원하는 위치를 지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조절이 가능함

사실 집에 전동 제품이 있거든요. 이 제품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저한테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사실 어떻게 단계를 조절하는지 모름) 곤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수동에다가 말랑한 제품이라서 힘조절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뒷통수를 풀어줄때에는 살살하고, 어깨를 할 때에는 강하게 한다거나 하는식으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더라고요. 이게 정말 좋았습니다.

목과 어깨가 시원함

적은 힘을 사용하더라도 도구를 이용하니까 훨씬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일단 손으로 직접 주무르는 것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깨 부분보다는 뒷목에 사용할 때 더 시원했어요. 솔직히 어깨 부분은 편하게 쓰기가 어렵긴 합니다.

아쉬운 부분

초반-중반-후반 힘이 다를 수 있음

직접 사용을 해야 하는 수동답게, 나중에는 힘이 빠집니다. 그러면 양쪽이 다른 세기로 지압이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더라고요. 저처럼 체력이 영 좋지 않으시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체력 소모가 있음

위의 내용이랑 이어지는 부분인데요. 자동 제품은 그냥 어깨에 끼우고 있으면 알아서 작동이 되는데, 이건 직접 양쪽 팔을 위로 들어야 하는 만큼 저에겐 체력 소모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어딘가에 기대서 하면 돼서 어느 정도 해결은 되는 편입니다.

저는 어깨 부분에 사용을 할 때 쿠션에 한쪽을 기대둔다던가 벽에 기댄다던가 하는 느낌으로 활용을 하고 있어요. 다치거나 아프지 않게 기대실 때에는 꼭 조심해주세요.

마치며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부피도 작고 사용을 하기 편하기 때문에 꽤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말랑해서 적은 힘으로도 잘 구부려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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