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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솜인형 만들기 3종 모두 만들어본 후기 털날림 이슈?

조금만 기다리면 세상의 모든걸 팔려고 가져오는 다이소답게 이제는 솜인형 키트도 팔고 있습니다. 아이돌 인형은 아니고 동물인형이지만 너무 귀엽길래 바로 3종을 다 구매해봤어요. 저는 그 중에서 흰색 토끼를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귀여운데 만들때 주의할 부분이 좀 있더라고요. 지금부터 다이소 솜인형 만들기 제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이소 솜인형 만들기 3종 전체 리뷰

종류별 차이

  1. 원단
  2. 세부 디테일
  3. 천의 크기

제가 만들면서 경험했던 종류별 차이는 위의 세가지 였습니다.

3종 모두 다른 원단

눈에 딱 들어오는 차이점은 원단이었는데요. 색도 그렇지만 뽀글이 재질이냐 털 재질이냐가 달랐습니다.

썸네일과 글의 커버로 썼던 다른 흰색 토끼와 회색 고양이와는 다르죠. 흰색 토끼는 챠르르한 털 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챠르르한 털 때문에 자를때 곤란함이 좀 있었습니다. 이 얘기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할께요.

세부 디테일의 차이

목에 걸고 있는 리본이 다른 녀석은 머리띠로 활용이 되더라고요.

큰 형태 자체는 비슷한데 이런 식으로 아주 세세한 부분이 달라요. 귀의 모양이나 형태도 살짝 다르고요.

천의 크기

이건 종류마다 다른게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제가 구매했던 녀석들은 종류마다 차이가 있었어요. 진실은 잘 모릅니다.

흰색 토끼가 가장 넉넉했고 다른 녀석들은 조금 타이트해서 여유분 없이 대고 잘랐어요.

위의 사진처럼 하얀 토끼는 충분히 공간을 띄워서 그릴 수 있었어요.

주의 및 참고사항

1. 귀찮아도 실은 적당한 양으로 끊기

제가 귀찮은건 또 못참아서 한번에 실을 길게 뽑아서 꿰맸거든요. 그랬더니 위의 사진처럼 중간이 자꾸 엉키더라고요.

두번정도 그랬는데, 처음에는 어찌저찌 풀었습니다만 마지막에는 짜증나서 그냥 끊고 새롭게 실을 연결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적당한 양으로 해주세요. 여러번 하더라도 이게 낫더라고요.

2. 털날림 조심

하얀 토끼를 만들때 진짜 거짓말 치지 않고 눈이 내리는 것처럼 펑펑 날렸습니다.

위의 사진은 옆에 놔뒀던 태블릿 화면에 날아가서 붙은 털들이에요. 사진으로 보기엔 그렇게 심해보이지 않은데, 실제로는 진짜 레전드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비염이 있으시면 다른 푸들이나 고양이를 좀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구매하시는 분들의 마음이겠지만요.

3. 솜 이슈

제가 참 귀찮은걸 싫어해서요. 이걸 만들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끝내버릴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솜을 적게 넣기로 결정합니다.

적당히 들어간 것 같을 때 멈추고 완성을 해버렸는데요. 그랬더니 완성은 됐는데, 힘은 없더라고요. 덜컥거리는 느낌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솜이 남지 않도록 최대한 많이 사용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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