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리뷰 » 다이소 상추 재배 화분 후기 실내 채소 키우기 초보자 추천 이유

다이소 상추 재배 화분 후기 실내 채소 키우기 초보자 추천 이유

한겨울에는 밖에서 채소를 키우기 곤란합니다. 온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야채들이 얼어(얼어서 예정일보다 일찍 뽑았던 김장 배추 구매한 것과 키운 것 차이)버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집에서 키울 화분이 필요해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다이소에서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을법한 키트를 발견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다이소 상추 재배 화분 키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이소 상추 재배 화분 솔직 후기

구성품

  • 흙이 담길 중간 화분
  • 물과 중간 화분이 담길 통
  • 펠트지(추정)

흙이나 씨앗은 따로 담겨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흙과 물을 받치는 화분이 두 개가 들어가 있어요.

물론 두 개를 따로 쓰는 것은 아니고 조립을 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방법

펠트지 연두색 화분에 조립

가장 먼저 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는 펠트지를 연결해야 합니다.

이 제품이 다른 제품과 다른 부분이 펠트지의 유무인데요. 펠트지 끝 부분에 물이 닿아서 흡수가 되면 그게 흙까지 닿게 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각각 흙과 물이 닿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해야 합니다.

연두 화분과 받침 화분 조립

그 다음 받침 화분인 아이보리색 화분에 끼워주세요.

흙을 담기 전에 조립을 해야지, 흙부터 담으시면 구멍을 통해서 흙이 빠져서 방의 바닥이 흙으로 난리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화분부터 조립해주세요.

연두색 화분에 흙 담기

이제 세팅은 모두 끝났습니다. 조립이 끝난 화분 키트에 흙을 담아야 해요. 흙은 상토를 사용했습니다.

다이소나 인터넷 쇼핑몰에 보시면 채소를 키우는데 사용하는 흙이 따로 판매됩니다. 그걸 잘 둘러보시고 원하시는 것을 구매해주세요.

씨앗이나 모종 심기

흙에 작게 구멍을 뽕뽕 뚫어 주신 다음에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주세요. 그 다음 흙으로 토닥이면서 메꿔주시면 됩니다.

전 밖에서 페트병에 키우던 상추를 옮겨서 심었습니다. 이제 추워져서 어차피 밖에서 못 키울 것 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화분으로 옮겨줄거 새로운 뉴 페이스에 옮겼습니다.

물 주기

제품을 자세히 보시면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 곳을 통해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이쪽으로 떨어진 물이 아까 조립했던 펠트지에 닿아서 흙으로 흡수가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옆면에 물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지도 확인하실 수 있어서 좋아요.

초보자에게 좋은 이유

화분 속 물 양 확인 가능

초보에게 가장 어려운건 사실 물의 양 맞추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사실 본인 얘기 였던거)

흙에다가 물을 주면 얼만큼 줬는지 감이 안 와서 화분 받침에 물이 흘러 넘치도록 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오히려 받침에 주면 알아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조절이 가능해요.

참고로 그래서 여태까지 대부분의 채소는 엄마가 키우시고 저는 몇 놈만 가끔 돌봤는데요. 이건 두 눈으로 물의 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판단을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얘는 제가 키울 생각이에요.

마치며

대파같은 경우에는 스티로폼(겨울철 대파 뿌리 심어서 키우기 채소값 아끼는 방법)을 사용했었습니다. 그걸 베란다에 두고 키우고 있죠. 하지만 이왕이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인테리어 용도로도 좋은 깔끔한 다이소 상추 재배 화분 제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제휴링크(쿠팡 파트너스, 구글 쇼핑 링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에따라 이 블로그 주인장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