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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네일 스티커 솔직한 사용 후기 밀착력이…

예전에 젤네일 스티커들을 몇 번 사용해봤는데, 퀄리티와 지속력 모두 다 마음에 쏙 들었죠. 이전에 리뷰(다이소 젤네일 스티커 솔직후기, 퀄리티는 어떨까?)로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일반 스티커 타입 제품도 사용을 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차라리 젤네일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솔직한 다이소 네일 스티커 사용후기를 시작합니다.

다이소 네일 스티커 솔직 사용 후기

총평

다이소에서 이렇게 당황스러운 제품은 오랜만입니다.

유분을 제거했음에도, 자꾸 떨어지는데 형태부터가 잘 떨어질 수 밖에 없게끔 생겼습니다.

두께감

두께가 굉장히 두껍습니다.

일반적인 부착형 스티커는 손톱에 잘 붙어야 하기 때문에 얇은게 특징이죠.

젤 타입은 구워서 마무리를 시키기 때문에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건 굽지 않고 그대로 마무리를 하는건데 젤타입과 비슷하게 도톰합니다.

단차 생김

네일-스티커-위에-탑코트-도포
탑코트로 단차를 줄이려 노력해본 결과물

결국 단차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탑코트를 이용해서 최대한 단차를 줄여보려 노력했지만, 제 실력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단차와 두께가 단점 끝?

이게 ‘손톱이 두꺼워 진다.’에서 끝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밀착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밀착력

밀착이 쉽지 않습니다.

두껍기 때문에 네일 스티커가 힘이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손톱의 굴곡 대로 붙었다가도 다시 가장자리가 뜨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밀착이 되지 않아서 지속력에도 문제가 생기죠.

지속력

자꾸만 들고 일어나는 가장자리를 잘 누르면서 탑코트를 발라서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확인하니까 가장자리가 손톱에서 떨어져서 이미 공간이 생겼더라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젤타입 스티커는 눌러준 다음 그걸 굳혀서 픽싱 시키기 때문에, 두꺼워도 상관이 없지만 일반 스티커는 붙이고 바로 완성 이라서 탑코트로 누르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디자인

하지만 역시 요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다이소 답게, 디자인은 모두 귀엽고 예뻤습니다.

정말 다양한 디자인이 알록달록 귀엽게 그려져 있었는데, 손톱 크기에 맞는 것을 사용하다 보니까 사진상에는 다 담지 못했습니다.

사용 방법

  1. 루즈스킨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2. 알콜스왑을 사용해서 유분과 수분을 제거합니다.
    • 오일류가 남아있으면 스티커가 붙지 않습니다. 잘 제거해주세요.
  3. 건조해진 손톱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4. 파일 혹은 손톱깎이를 사용해서 길이를 다듬어줍니다.
    • 파일을 사용하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손톱깎이를 추천드립니다.
  5. 탑코트로 마무리 합니다.
    • 들뜬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발라주세요.

마치며

요즘 구매하는 것은 다 만족했던 다이소지만 이번 제품은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다이소에 유감은 없고 정말 애정하는 곳이니까 공익의 목적을 위한 솔직 후기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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