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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절임매트 사용한 후기 버무림 전용이 따로 있는 이유

수능매직의 힘으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키우던 배추가 얼어버렸길래 뽑은 겸 김장을 꽤 빨리 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번에(김장 배추 구매한 것과 키운 것 차이 겨울철 김치 담굴 준비하기) 이어서 버무림까지 완료를 했는데요. 김장절임매트 제품을 사용해서 버무리다가 겨드랑이가 낑겨서 혼났습니다. 지금부터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하는 이유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장매트랑 김장절임매트

두 개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정말 다릅니다.

높이에서 큰 차이가 있어요.

김장절임매트 높이

이번에 사용한 것이 대략(사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70cm짜리였는데요. 제품의 포장지에 있는 사진상으론 그렇게 높아 보아지 않았기 때문에 낮은 것 보단 좋겠지(정말 잘못된 생각임)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이정도 높이가 되니까 고무 다라이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높이가 높기 때문에 무조건 겨드랑이에 낑기고, 무릎을 꿇어야 제대로 잘 맞습니다.

무릎꿇기와 매트 구기기

저는 불편하게 무릎 꿇는 자세를 하느니 옷을 세탁한다는 마음으로 매트를 겨드랑이에 끼운 다음에 구기면서 했는데요. 하마터면 맨투맨 맛 김치가 탄생할 뻔 했습니다.

높이 차이가 나는 이유

배추를 절일 때에는 소금’물’을 함께 담죠? 그렇기 때문에 높이가 높게 만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양의 배추들을 물에 넣어 두어야 하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저는 이걸 맨투맨 맛 김치를 만들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아니 김치 맛 맨투맨인걸까요.

추천하는 사용방법

김장매트

양념을 버무리실 단계에서 사용하실 예정이면 꼭 이걸 사용해주세요.

높이가 낮아서 양념이 밖으로 튀어나와서 불편하실 수 있는데, 그럴 때에는 의식적으로 매트의 중앙으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차라리 이게 훨씬 나아요.

김장절임매트

소금물에 생배추를 절이는 과정을 하실 것이면 이걸 사용해주세요. 참고로 저희 집에선 대야에 담아두고 했습니다.

높이가 높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많은 양을 수용할 수 있어서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마치며

이번 글은 제 슬픔이 가득 담겨있었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팔베개를 셀프로 하고 누웠다가 마늘양념 냄새에 충격을 받았어서 그럽니다. 그래도 꽤 재밌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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