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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키우기 씨앗과 모종 성장 차이 비교 및 비료 주는 법

여름이 끝나는 8월 말 쯤에 배추를 심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수확을 해서 김장을 담궈서 먹죠. 씨앗으로도 심어보고 모종으로도 심어봤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는 비료 및 공간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김장배추 키우기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장배추 키우기 씨앗 모종 차이 및 비료 사용법

씨앗과 모종 성장 차이

모종과-씨앗-배추-차이

위의 사진 속 노란색 박스가 씨앗부터 키운 녀석이고, 빨간색 박스가 모종을 심은 녀석들입니다.

확실히 성장하는 것이 다르죠. 솔직히 씨앗으로 큰 배추는 상추에 가깝습니다만, 모든 씨앗 태생 상추..아니 배추가 이런 것은 아닙니다.

출신보다 중요한 환경

공간 크기

사실 이 글의 제일 처음에 있는 화분 속 배추도 씨앗부터 키웠습니다. 대신 중간에 분갈이를 해서 독립을 시킨 것이죠. 그래서 확실히 텃밭에 함께 키우는 것들 보다는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넓은-텃밭에서-자란-배추

위의 사진 속 배추는 모종부터 키웠지만 좀 더 넓은 곳에서 세 놈만 키우고 있습니다.

확실히 딱 보기에도 성장 속도 및 크기가 남다르죠. 실제로 보면 겉잎으로 부채를 만들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이를 보면 같은 모종 출신이더라도 공간을 얼마만큼 내어주고 영양분을 독식하는지에 따라서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비료를 통한 영양분 공급

미생물-비료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역시 배추도 그냥 물만 주면 잘 자라지 않더라구요. 이런 비료를 줬더니 쑥쑥 자랐습니다.

제품 정보

닥터케이 K 미생물입니다.

커피박 및 미생물 3종필수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생물에 의한 병해를 예방해주고 토양의 염류집적 및 가스장애를 개선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주근 및 세근을 발달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한다고 합니다.

급여 방법

안에 스푼이 있습니다. 그 스푼으로 2스푼 정도(면적에 따라서 조절)를 물조리개에 물과 함께 넣고 섞어서 뿌려주세요.

10일에 한 번 총 2번 정도 줬더니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만약 너무 배추가 안 커서 고민이시라면 이런 영양제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하실 점

배추를 여태껏 사먹어서 몰랐는데, 원래 겉잎이 무성해지고 나서 안쪽에 속이 채워지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겉잎을 떼고 속을 김장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에 제일 잘 자란 배추를 실제로 보면 안쪽이 서서히 노란 잎으로 촘촘하게 자라는데, 그게 평소 자주 보던 배추였습니다.

마치며

평소에는 사서 먹었지만 이제 물가가 너무 올라서 키워서 먹을 수 있는 것은 키워먹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현실 수확물 재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어플 온라인 재배(올팜 앱테크 추천 어플로 키워서 공짜로 농작물을 받을 수 있다?)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금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데, 후기를 보면 조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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